교통사고 합의, 보험사 말만 믿으시면 손해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하신 후 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보험사 직원 말만 듣고 합의를 진행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시게 됩니다. 제가 수백 건의 사례를 처리하며 반복적으로 확인한 사실입니다. 합의의 핵심은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사고 직후 해야 할 일
사고가 나면 누구나 당황하시게 됩니다. 그래도 순서가 있습니다.
- 인명피해를 먼저 확인합니다.
- 사고 현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합니다.
- 도로 밖으로 대피해 2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 과실 비율을 객관적으로 파악합니다.
과실 비율은 합의금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사고유형별로 과실 비율을 나눠 적용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과실 비율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혹시 보험금을 적게 받으셨나요?
보험사 제시 금액이 적정한지 확인해 보세요.
합의 시기에 대한 오해
보험사 직원이 “합의가 늦어지면 합의금이 줄어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치료 기간이 길어져도 합의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는 초기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하셔야 합니다. 소멸시효의 기산점은 사고일이 아닌 마지막 지불보증일입니다. 서두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의무기록 동의와 과실 비율 동의
의료기록 열람 동의를 무조건 거부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험사가 악성 고객으로 분류하면 민원 제기 등으로 합의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융통성 있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과실 비율 동의는 더 신중하셔야 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보험사에 가입된 경우, 보험사가 자사에 유리하게 과실을 산정하는 사례를 제가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블랙박스 등 근거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2019년 5월 30일부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는 ‘과실 비율 인정기준’을 시행했습니다. 예측 및 회피하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 가해자 일방 과실(100:0)을 적용하도록 33개 기준이 신설 또는 개정되었습니다.
비슷한 사례에서 보험금을 더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손해사정사가 개입하면 보험사 제시 금액보다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MRI 촬영과 보험처리
주치의 소견이 있으면 MRI 등 고비용 치료도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보험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더라도 근거가 있으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보험사가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은 교통사고 후유증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상 전문가와 함께해야 하는 이유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은 경황이 없으십니다. 보험사 직원의 말에 쉽게 현혹되실 수 있습니다. 섣불리 합의하시면 차후 문제가 생겨도 되돌리실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전문 손해사정사의 도움이 결정적이라는 것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혼자 감당하시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관련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보험분쟁조정센터, 손해사정사 김철기가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