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성 골절과 후유장해, 보험사 대응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개방성 골절은 일반 골절과 다릅니다. 뼈가 피부를 뚫고 외부에 노출됩니다. 감염 위험이 높고, 회복 기간도 깁니다. 후유장해가 남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런데 보험사의 보상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 개방성 골절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체감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개방성 골절이란
골절은 외부 충격으로 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같은 뼈라도 위치와 골절면에 따라 분류가 달라집니다. 개방성 골절은 골편이 살을 뚫고 나온 상태를 뜻합니다. 창상 크기, 연부 조직 손상 정도, 오염 정도에 따라 유형이 나뉩니다.
폐쇄성 골절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개방된 부위로 외부 세균이 침입합니다. 감염으로 합병증 확률이 높아집니다. 회복 기간도 길어집니다. 뼈와 골수가 파괴되면 만성골수염 등 후유증이 남습니다. 단기간 치료로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개방성 골절의 주요 후유장해
개방성 골절은 다른 골절보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후유장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1) 불유합
감염으로 인해 뼈가 붙지 않는 상태입니다. 개방성 골절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2) 부정유합
골편 정복술을 시행해도 뼈가 어긋나게 붙는 경우입니다. 개방성 골절과 분쇄 골절에서 나타납니다.
3) 강직장해
골절 부위가 관절면이거나 인접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회복 후에도 관절 가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꺾이는 정도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개방성 골절은 분쇄 골절이 동반되기 쉽습니다. 신경 손상까지 겹치면 후유증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이런 사례를 많이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보험사의 후유장해 심사 실태
보험사는 실비, 골절진단비, 입원일당은 비교적 수월하게 지급합니다. 서류 접수 후 간단한 심사를 거치면 됩니다. 문제는 후유장해 보험금입니다.
보험사는 장해적정성 평가를 이유로 강도 높은 심사와 현장 조사를 시행합니다. 대부분 의료자문 동의를 요청합니다. 제3의료기관 의사에게 장해 상태의 적정성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자문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오랜 실무 경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보험사 의료자문은 합의 삭감이나 면책 근거를 만들기 위한 도구에 가깝습니다. 진료를 본 적 없는 의사의 자문보다 주치의 소견이 정확합니다. 다만 주치의도 성향에 따라 방어적으로 장해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3의 객관적인 의사를 통한 후유장해 평가가 필요합니다.
치료와 보상, 각각 전문가가 다릅니다
개방성 골절은 감염 방지가 우선입니다. 이물질과 괴사 조직을 제거합니다. 골절을 정복하고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치료가 끝나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고액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는 꼼꼼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합니다. 삭감 또는 면책을 시도합니다. 주치의 견해의 작은 차이로도 지급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시는 것이 맞습니다. 장해 보상은 손해사정사와 상의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후유장해 보상 청구 전에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상담 안내
개방성 골절 후유장해 보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보험분쟁조정센터, 손해사정사 김철기에게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보험은 모르는 만큼 손해를 보게 됩니다.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